사진설명 : 대전도시공사 로고
대전 도시공사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모은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시간보다 봉사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책적 판단 아래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공사가 일정액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작년 한 해 동안 모두 25건의 봉사활동을 복지시설 등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도시공사는 대전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금고동이나 신일동 등 시 외곽의 농업지역에서는 사업장 인근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사회복지관의 경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독려하고 있다. 전기·건축·조경 등 전문분야 직원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설 정비 등의 재능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더불어 봉사활동 이외에도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해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랑의 열매에 1,154만 원을 기부 하하며 1년간 모두 9천2백여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꾸준한 봉사활동, 기부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우수기관’ 인증 동판을 받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 인증패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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