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NH 농협카드
이제는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NH 농협카드는 '올바른 GIVE(기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올바른 GIVE 카드는 카드를 사용하면서 모아진 적립금을 적립된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와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카드 이용 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이나 적립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0.8%가 러브포인트로 적립된다.
기부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러브포인트 기부는 매월 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되는 러브포인트만큼 기부한다. 월정액 기부는 고객이 3000원부터 30만 원까지 1000원 단위로 기부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적립된 러브포인트가 월정액보다 부족할 경우 차액은 자동으로 카드결제가 진행된다.
사용 혜택도 다양한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건은 월 1회 2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놀이공원 할인, 종합 건강검진비 2만 원 청구할인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연계 기부처는 ▲우리 농업 지키기 운동본부 ▲세이브 더 칠드런 ▲굿네이버스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랑의 열매 ▲한국 장애인재단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한국해비타트 ▲동물 자유연대 등 10개 단체이다. 자신이 원하는 기부처를 직접 택할 수 있다.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