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화성시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지역 내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멈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내달 5일까지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 연기·취소 ▲ 2m 건강거리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이외의 외출 자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리플릿, 포스터 등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게시대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및 미디어보드, 버스정류장 등을 통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
화성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퇴근 후 귀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절실한 시점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7일 동탄 메타폴리스와 북광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리플릿 배포했으며 오는 30일 병점역, 31일 홈플러스 향남점, 4월 1일 기업은행 남양점, 4월 2일 궁평항 등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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