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에코 조닝 포스터
ABC마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일의 발걸음’은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을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실질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하나이다.
이를 위해 ABC마트는 일부 매장 내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했으며 5월 중으로 전 매장에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주문 시, 비닐 포장지 대신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직접 포장해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ABC키즈마트는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로 제작한 비닐 쇼핑백을 적극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친환경 비닐은 소비자 편의와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사은품 역시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변경했으며 매장 내외부 연출 및 진열에 활용되는 소품들도 허니콤 보드, 코르크, 에코보드 등 친환경 소재의 제작물로 교체한다.
더불어, ABC마트는 친환경 및 지구 보호 활동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무실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매장 내 우천 시 사용되던 우산 비닐을 없애고 매장 입구에 우산 빗물 제거기를 비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필(必) 환경’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ABC마트도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전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을 꾸준히 고안하고 실천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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