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 ENM 오쇼핑
CJ ENM 오쇼핑이 지구의 날을 맞아 '에코 패키징 투게더'를 실시한다.
'에코 패키징 투게더'는 제품의 과대포장을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배송 알림 문자와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에 "종이박스는 택배 전표,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 후 접어서 배출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에코 패키징 투게더로 친환경 종이 포장재 지속 확대, 소비자와 협력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분리배출 안내를 통해 재활용이 쓰레기로 분리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유통 포장재의 재활용 수거, 선별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세부 안내 가이드를 제작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 안내한다.
또, 우수 활용 협력사에게는 친환경 지원금을 제공해 친환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과대포장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더불어 친환경 종이 포장재 사용 비중도 점점 늘릴 예정이다. 비닐 에어캡 대신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완충재, 친환경 보냉 패키지로 식품 신선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이 행거 박스와 접착제가 필요 없는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를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고객 서비스 담당 임재홍 사업부장은 "에코 패키지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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