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철인7호 코로나 월세지원 운동 동참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식당, 공공장소 등을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철인 7호’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월세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철인 7호는 2012년 창립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2019년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개시하였으며 치킨 조리과정을 단순화하여 가맹점을 넓히고 있는 추세이다.
본사 역시 이번 코로나 사태로 매출 감소의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주들을 위해 일말의 망설임 없이 전 가맹점 월세 지원을 결정했다.
철인 F&B 관계자는 "자금력이 여의치 않아 전국 30여 가맹점 월세의 50%밖에 지원해드리는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부디 이번 월세 지원금이 가맹점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인 7호 브랜드는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다년간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이웃사랑 치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이력이 있으며, 2020년 1월부터 신년을 맞이하면서 전 가맹점에 유통되는 일부 식자재 공급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다.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발전해나가는 철인 7호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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