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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완주군,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정책… 장려금·육아용품·조제분유 지원

송고시간 2020.04.30 20:39


사진제공 : 완주군

완주군이 저출산 극복 위해 출산장려금 출산‧육아용품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출산용품 ▲육아를 위한 기저귀 ▲조제분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50만 원(일시금 지급), 둘째아 100만 원(첫 달 30만 원, 다음 달부터 매월 10만 원씩), 셋째아 이상에 600만 원(분기별 30만 원씩 4분기, 5년간)이다.

출산 축하용품은 신생아 필수품인 내의, 수면조끼, 딸랑이 세트, 치아발육기가 포함되어있는 세트로 구성됐다.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완주한우 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소고기와 산모 미역을 지원 대상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저소득층에게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가구의 영아(0~24개월)이다. 다자녀가구는 경우 둘째아 출생 당시 첫째 아가 24개월 미만인 경우 첫째 아도 지원이 가능해 출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산모가 사망이나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이다. 이외에도 산모의 의식불명, 장기간(4주 이상) 입원, 유선 손상 등 의사가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 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 조손) 및 영아 입양 가정도 포함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출산 가정을 지지하고,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하며, 완주군 내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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