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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전주시, 출산가정 생활비 부담 ↓ … 산모 1인당 최대 20만 원 지원

송고시간 2020.04.30 07:08


사진제공 : 전주시

"아이와 함께하기 행복한 전주 만들어요"

전주시가 출산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이후 자녀를 출산한 산모와 임신 15주 이후 유산·사산한 산모로 신청일 현재 전주시 거주 산모면 가능하다.

이번 ‘전주시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산후 치료와 관련해 산부인과와 한의원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찰부터 주사, 처치·수술, 침구치료, 추나치료, 한약재 조제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산후회복에 관계없는 미용비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전주시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격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전주시는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그간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왔다. 산모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셋째 이상 출생아 육아용품 구입비 25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산후우울증 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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