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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지수 높여주는 '스테비아' …0칼로리 효자식품

송고시간 2020.08.27 07:27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최근 건강하게 '당'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문가들은 비만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당분'에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기준치에 비해 높은 당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 및 당뇨 등의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좌절한 당분 마니아들 사이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 바로 스테비아이다. 스테비아는 모델 한혜진도 자주 섭취하는 식품으로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할 때 음료에 넣거나, 음식재료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비아는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로 현재 우리나라 포함 다양한 국가에서 설탕 대신 사용하고 있다. 당분 지수는 설탕의 300배이다.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돼 노화, 치마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커피, 음료 등에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능을 하므로 당뇨에 좋은 설탕,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당뇨환자들은 밑반찬, 국 등을 만들 때 설탕 대신에 스테비아를 넣기도 한다. 단, 과하게 넣게되면 쓴맛이 날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첨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로리도 주목할만하다. 0칼로리를 자랑해 바나나 주스, 디톡스 주스 등에 설탕이나 꿀 대신 넣기에도 적합하다.

과거에는 인터넷 직구로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각종 매체를 통해 '스테비아'가 소개되면서 이제는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다이어트, 혈당조절, 비만을 예방하고 싶다면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활용해보는 것을 어떨까.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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