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충북문화재단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 다양한 끼를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등장했다.
충북문화재단은 무궁무진한 잠재력, 열정, 특화된 끼를 갖고 있는 국내 젊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하는 <청춘 마이크 사업>에 총 37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달 최종 37개 팀이 최종합격자로 선정됐으며, 최대 5회 공연 중 2회는 비대면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선정된 팀은 빠른 템포의 정열적인 특색이 있는 라틴 팝, 창작 국악,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은 싱어송 라이터, 인디 밴드 등으로 다양하다. 개성을 담은 공연 영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29일과 8월 1일 열상을 게재하며, 9월까지 매주 4~10개의 영상을 업로드한다. 시청자들은 실내에서 코로나 19 걱정 없이 청춘들의 젊은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제 8월과 9월 매주 수요일, 토요일마다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계정을 통해 특색 있는 청춘 예술가들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라며, “영상으로 송출되는 <청춘 마이크>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코로나 19를 이겨낼, 새로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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