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그룹
롯데그룹이 ‘#1일1그린’ 활동을 전계열사에서 실시한다.
#1일1그린 캠페인은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이다.
모든 그룹사 현장에서 친환경 활동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 성공사례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당캠페인은 △페트병 버릴 땐 라벨을 떼고 비틀어 버리기 △개인컵, 텀블러 사용해 일회용품 줄여보기 △직원 식당에서 잔반 Zero에 도전하기를 우선 선정했다.
이외에도 각 사에서 사별 특성에 맞춘 과제를 추가로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통이나 관광 관련 그룹사에는 쇼핑 때 에코백 가지고 가기, 가볍게 손을 털어 티슈 사용 줄이기 등의 실천 활동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고객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친환경캠페인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1일1그린 해시태그와 함께 나와의 약속, 나만의 루틴을 인증하면된다. 실제 SNS상에는 ‘1일1식’, ‘1일1팩’, ‘1일1커피’ 등의 태그로 많은 콘텐츠들이 검색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커졌지만 실천은 어려워하거나 막연히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친환경 활동이 ‘누구나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임을 강조해 친환경에 대한 공감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올 초부터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모든 상품 매장에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 봉투를 도입하기로 했다. 더불어, 롯데칠성음료는 페트병 몸체에서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 8.0 ECO’를 출시했고 ‘에코 라벨’을 일부 음료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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