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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포스코-광양시, 해양환경 정화활동 실시 …"바다에 생명을 더하다"

송고시간 2020.05.29 13:18


사진제공 : 포스코

포스코가 광양시와 함께 해양보전활동을 펼쳤다.

포스코는 지난 29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해상과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클린오션 봉사단 30여 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 쓰레기 약 1t과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렸다.

특히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유발, 해양생물의 생명 위협과 해양 사고 유발 등을 막는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

이어 광양시 어민회와 함께 미래 먹거리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10 만미를 방류했다. 또, 광양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새롭게 페인팅하고 태양광 쉼터를 설치했으며 녹지를 조성하고 단장하는 개선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바다에 생명을 더하고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지켜가는 복원 활동에 힘을 보태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되자”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11년째 총 560회 다이빙을 통해 1710t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바다숲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바다숲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울릉도 해역에 인공어초 ‘트리톤’ 어초 100기와 블록 750개를 설치한 바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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