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4 (Sat)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환경

오비맥주, '캔 크러시 챌린지' 실시 … 캔 재활용 시 꼭 밟아서 배출하자!

송고시간 2020.05.26 13:30


사진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캔 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캠페인을 실시한다.

‘캔 크러시 챌린지'란 알루미늄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리는 영상 또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형 캠페인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음대로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리는 콘텐츠를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태그로 지목하면 된다. #캔 크러시 챌린지 #OB 좋은 세상과 함께라는 해시태그는 필수이다.

현재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 공식 SNS를 통해 첫 시작을 알렸으며, 두 번째 주자로 지목된 환경재단은 오비맥주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거나 구부려서 버리는 것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법은 캔을 찌그러뜨려서 빈 공간을 최대한 줄여 분리 배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캔이 재활용되는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경우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의 5%만으로도 알루미늄을 만들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95% 줄이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오비맥주는 캔 크러시 챌린지 참여 콘텐츠 개수 당 1000원씩 기부금도 적립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알루미늄 캔을 포장재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알루미늄 캔 재활용의 의미와 올바른 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캔과 폐지 등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도 도울 수 있는 캔 크러시 챌린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2494

Follow 공익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