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컴
소프트웨어 기업 한글과 컴퓨터가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을 위해 ‘한컴 어디서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컴은 내달 10일까지 ‘말랑말랑 한컴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기업 및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컴 스페이스 PRO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의 경우 추가 1개월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PRO 이용권은 업무 필수요소인 HWP를 포함한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을 PC-모바일-웹 기반의 다양한 오피스 SW가 포함됐다. 코로나 19로 재택근무가 필요한 기업 및 개인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소나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온라인에 접속만 하면 자유로운 문서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다른 사람과 문서를 공유할 수 있고,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 편집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기업 고객에게는 100GB의 스토리지 서비스와 팀 생성 및 팀원의 업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조직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개인 고객에게는 10GB의 스토리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컴 관계자는 “재택근무 수행에 있어 여러 가지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SW업계가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 19 재택근무 지원 캠페인은 ▲한컴 ▲웹 화상회의 및 원격 기술을 지원하는 알서포트 ▲이슈 관리, 캘린더 등 협업 설루션을 제공하는 콜라비가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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