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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E-러닝 콘텐츠 … ‘특허정보조사, 이럴 때 필요해' 서비스 실시

송고시간 2020.03.17 15:17


사진설명 : 특허정보조사, 이럴 때 필요해

특허청과 국제지식재산 연수원이 일반인들도 손쉽게 특허정보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특허정보조사, 이럴 때 필요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특허 관련 지식이 없는 이들도 간편하게 특허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취업, 창업,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e-러닝 콘텐츠 중 하나이다.

청년 편과 중소기업 편으로 나뉘며, 청년 편은 관심 있는 분야의 기술동향이나 취업을 원하는 기업의 기술개발 현황 등을 조사하고 싶을 때 특허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중소기업 편은 특허정보를 분석해 기존 특허를 침해하지 않고 공백 영역의 기술이나 주변기술을 이용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들이 특허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발명사례들을 웹툰과 드라마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어 학생 및 중소기업의 특허담당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허정보조사, 이럴 때 필요해’는 국가지식재산 교육포털에 접속해 ‘일반인 교육과정’ ▶ ‘활용’ ▶ ‘1단계’ 메뉴에서 ‘특허정보조사’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특허청 안준호 국제지식재산 연수원장은 “특허정보는 기술의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며 ”앞으로도‘특허정보조사, 이럴 때 필요해’와 같이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신제품 개발에 대해 고민하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눈높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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