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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성남시, 여성창업·청년 취준생 본격 지원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송고시간 2020.06.17 11:12


사진제공 :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여성창업 활성화,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성남시지회와 손잡고 여성 창업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 여성비전센터에 입주하려는 기업에 사무실, 유튜브실 등의 시설을 지원하고 여성창업자 데이터베이스 구축·관리 등 여성비전센터의 창업지원 사업을 총괄한다.

여성비전센터란 정책 실험실, 커뮤니티실, 여성노동자 차별 상담실, 교육실,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여성들의 창업 및 취업을 돕는 공간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의 시제품 제작, 앱 개발 등 사업화를 위해 5500만 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인 '전공하JOB'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전공하JOB'은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무경험과 능력배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가천대, 을지대, 신구대, 동서울대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 24명에게 전공과 관련한 기업을 연계해 학생들의 취업성공을 돕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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