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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인천시, 휴식·치유 위한 '스마트가든 조성' …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

송고시간 2020.05.27 06:26


사진설명 : 인천시가 지역 내 산업단지와 문화예술회관 등에 설치한 스마트가든.

인천시가 산림청과 함께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이란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근로자와 이용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휴식과 치유, 관상 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며,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스마트가든은 ▲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 식 ▲ 자동관수시스템 ▲생장 조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서운·강화 일반산업단지 내 9개소 및 인천문화예술회관 2개소 등 총 11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설치한다. 1개소당 30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시범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치 이후에는 모니터링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효과를 파악하여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공공시설 이용자의 심신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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