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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청년 타운 입주기업으로 모여라! … 당진시,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젝트'

송고시간 2020.05.25 09:39


사진제공 : 당진시

당진시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타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당진 청년 타운이란 창업에 필요한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창업에 필요한 메이커 스페이스(팹랩), 콘텐츠랩(스튜디오), 콘퍼런스홀,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 교육실, 커뮤니티 등을 갖추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47억 원이 투자됐다.

이에 시는 7월 개관 직전 타운에 입주할 27개의 청년창업기업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입주기업은 ▲ 1~7인실의 맞춤형 사무실 및 회의공간 ▲임직원 1인당 30~50만 원의 창업 기본소득 ▲ 타 지역 전입 입주기업에 대한 거주지 제공▲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인력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창업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임대료 및 관리비 부담도 덜 수 있다. 임대료는 약 30만 원에서 최대 207만 원이며, 시에서 지원하는 창업 기본소득으로 납부할 수 있다. 관리비는 무료이다.

더불어, 시는 청년 타운 입주를 시작으로 유니콘 기업도 육성할 예정이다. 2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해 연간 6000만 원의 사업자금과 함께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청년창업가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한편,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입주기업 모집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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