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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사과는 '금' … 당신의 건강을 책임질 슈퍼푸드

송고시간 2020.10.16 16:57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아침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오래전부터 건강을 관리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과일로 알려졌다. 또, '하루에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서양 속담은 그만큼 사과가 뛰어난 과일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특히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코로나 19로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시기인만큼 '하루한알' 사과 섭취는 필수이다.

사과는 천연 항산화제,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까지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다. 외부에서 침투해 오는 각종 바이러스의 공격이나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므로 겨울철 독감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과의 대표적인 성분은 펙틴이다. 펙틴은 신체회복 속도를 높여주므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풍부해 장운동 증진 및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므로 다이어트 중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평소 아침을 자주 거른다면, ABC주스를 만들어 먹어보자. 미라클 주스라고도 불리는 이 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블렌딩 한 것으로, 각 식재료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작명됐다. 사과, 비트, 당근 재료 모두 1.5~2.5cm 길이로 깍둑썰기를 해 물이나 우유와 함께 갈아 주기만 하면 된다.

사과를 구입할 때는 꼭지 부분의 색이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향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신선하다. 피해야 할 사과는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며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사과. 10~12월 제철을 맞아 하루 한 알씩 꾸준히 먹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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