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야놀자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여행업계 최초로 강원도와 함께 ‘강원도야놀자’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야놀자는 코로나 19로 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강원지역 여행업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운영했던 ‘강원도 X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확대해 전용관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야놀자에 따르면,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3개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 결과, 강원지역 상품 거래액과 참여 제휴점들의 거래액이 각각 123.1%, 134.6%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앞으로 강원도야놀자는 강원도에 위치한 호텔, 리조트,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에약할수 있다. 강원도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액티비티,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강원지역의 다양한 여행정보도 제공한다. 야놀자와 강원도가 힘을 합해 알려지지 않았던 탄광 지역이나 평화지역을 소개한다. 숨은 여행지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국내 여행객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강원도 지역화폐인 강원 모바일 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전용 결제 모듈을 도입한다. 상품권으로 결제 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지난 ‘강원도 X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민관협력으로는 이례적으로 단기성 이벤트가 아닌 상설 전용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민관협력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익경제신문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