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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마가렛트, 녹색인증 포장 적용 …친환경 포장으로 환경 보호 동참

송고시간 2020.09.16 03:55


사진출처 :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친환경 포장을 확대해 나가며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롯데제과는 대표 제품 마가렛트에 녹색인증 포장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녹색인증 포장이란 농식품부와 녹색인증 사무국으로부터 환경 독성 물질 대체 및 유해성을 저감 시키는 친환경 에탄올과 관련한 식품 포장재 제조 기술을 의미한다.

롯데제과는 친환경 포장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중앙연구소 포장연구팀과 롯데알루미늄 등과 협업해 기술개발을 시작했고 지난 7월 공식적으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기술은 앞으로 마가렛트를 비롯한 빼빼로, 몽쉘 등으로 점진적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그간 롯데제과는 쥬시 플래시, 왔다, 후라보노 등의 판껌 10종에도 껌 종이의 인쇄 잉크 도수를 절반 정도로 줄이는 잉크 사용 저감화 작업을 시행한 바 있다. 화려함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환경을 위해 디자인을 단순화 하자는 목적이다. 이외에도 현재 시중에 출시된 제품 160여 개 제품에 해 용제 대체 및 저감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롯데제과의 적극적인 필환경 기법으로 연간 약 405톤의 잉크 및 용제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제의 양도 연간 340톤이 넘을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친환경 포장 활동을 통해 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며 "재활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포장재를 쉽게 뜯고 쉽게 접을 수 있는 포장법도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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