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광명시
광명시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고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제17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 프로그램을 권역별 소규모로 분산시켰다. 또,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인터넷 생중계하여 참여를 원하는 모든 시민이 함께했다.
행사로는 ▲소규모 부스에 자전거 발전기 체험 ▲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 ▲일회용품 줄이기 등이 눈길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많은 이들에게 재생에너지를 홍보하기도 했다.
저녁에는 맹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양이원영 국회의원, 개그맨 양상국 씨와 함께 광명형 그린 뉴딜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다양한 광명형 그린 뉴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수열 에너지, 도시재생지역 쿨루프 사업, 녹색도시 조성 등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제로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월 친환경 활동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그린뉴딜'을 발표한바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기후에너지센터 설립, 시민햇빛발전소 운영, 태양광 주택 지원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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