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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GS,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친환경 물 아이스팩과 보냉박스 점진적 확대

송고시간 2020.08.18 17:53


사진출처 : GS샵

GS샵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필환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눈길을 모은다.

GS샵은 올해 상반기부터 얼린 생수를 '요석궁 갈비탕'에 냉매로 사용하며 친환경을 실천했다. 지난 1월에는 TV홈쇼핑 냉장·냉동식품에 물 아이스팩과 종이 보냉박스 등을 도입해 재활용을 편리하게 하고,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GS의 TV홈쇼핑 냉장·냉동식품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은 약 40%이며, 지난달은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물 아이스팩은 합성 젤 성분의 보냉제 대신 물로 채운 아이스팩이다. 상반기에만 44만 개가 넘게 사용됐으며, 앞으로 120만 개 이상의 물 아이스팩이 소비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기존 스티로폼 박스 대신 편리하게 재활용기 가능한 보냉박스와 얼린 생수를 냉매로 사용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환경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위한 작은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GS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GS는 올해 '필환경 포장재'를 주요 핵심 사업으로 삼고 하반기부터는 친환경 물 아이스팩과 보냉박스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포장을 포함해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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