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019년 열린 꿈울림 페스티벌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정한 꿈을 찾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E-꿈 울림 진로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매년 700~8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행사이며, 다양한 입시·진학과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행사는 ▲진로(입시·취업) ▲참여 ▲홍보 3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시간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상시적으로 콘텐츠 관람과 시청이 가능하다.
도는 현장 부스 운영,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는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직업인과의 만남, 질의응답 토크콘서트, 대학 진학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도 만나 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20년 제3회 E-꿈 울림 진로페스티벌 ‘청소년 홍보 공모전’과 도내 30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은 콘텐츠 사전 제작과 출품 등 풍성한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19가 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을 반영하는 계기가 된 만큼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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