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열고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일명’ 어부바’ 박스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제공하는 용품들은 연탄과 이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로 이루어졌으며, 나눔에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에 역대 최다인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한다.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 장을 나누면서 시작된 신협의 대표적 연말 행사다.
올해는 이불 1만2천 개, 전기요 5600개를 비롯해 연탄 등이 총 1만 8천 가구에 전달된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감염성질환, 기후 변화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그늘이 깊어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신협의 캠페인에는 모두 3만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4만 7389가구에 난방용품 13만 개와 연탄 113만 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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