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DGB 금융그룹)
DGB 금융그룹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사회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2021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DGB금융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도 30여개 이상의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올해도 62개 아이디어 공모팀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12개 본선팀이 사업제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심사자로 참여한 기업 사회공헌담당자 및 전문심사위원들은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최우수상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문제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 팀에 선정됐다. 해당 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사회적 주택 입주에 필요한 보증금을 낮은 금리로 대여해주거나 매달 발생하는 월세 부담을 낮추는 사업 아이디어를 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활동가들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후원을 통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좋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면서 "DGB금융그룹은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사업 제안 사례는 사회공헌 기업 담당자와의 멘토링, CSR 전문 컨설팅 등을 거쳐 실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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