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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반도건설, '2019 희망동행, 나눔실천'…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 눈길

송고시간 2019.12.23 22:31


사진제공 : 반도건설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송년회 겸 봉사활동으로 '이색 송년회'를 진행했다.

반도건설은 상생경영의 의미를 더 부각시키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제안으로 송년회 행사와 겸해 진행해 온 임직원 참여 송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반도건설과 함께하는 2019 희망동행, 나눔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전무 ▲최해욱 동탄노인복지관 관장 ▲이오임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소장 ▲방희정 행복꿈터나눔지역아동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 자리를 빛냈다. 지역복지관에서 요청한 다양한 물품과 기부금도 눈길을 모은다. 생필품 200박스, 겨울용 극세사이불 100채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 교육기자재 구입비, 다문화 공부방 운영비를 전달했따.

더불어 전달식 이후에는 팥죽과 떡 등을 준비해 동탄노인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동지팥죽 배식 봉사활동'도 나섰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한 행사가 어느덧 기업문화로 자리잡아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 측은 "반도건설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들었다"며 "올해는 저희 동탄노인복지관에 도움을 주시고, 임직원들이 직접 동지팥죽 배식봉사도 해 주셔서 반도건설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반도건설의 봉사활동을 겸한 이색송년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시작해, 현재 반도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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