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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신발이 없어 위험에 노출된 해외아동을 위한 '착한 신발 폴짝 캠페인'

송고시간 2019.12.19 22:22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코레일유통과 해외아동을 위한 착한 신발 폴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코레일유통은 ‘우리의 이웃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임직원이 함께 봉사와 나눔 활동 등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직원 봉사 모임인 ‘배니사랑’에서 전 세계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신발 만들기를 함께 진행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폴짝 신발 만들기란 월드쉐어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신발이 없어 외상과 기생충, 세균감염 등의 위험에 노출된 해외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자가 직접 신발을 만들어주는 봉사 활동이다. 

코레일유통 측은 "동료들과 함께 만든 착한 신발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만든 폴짝 신발은 내년 중 토고와 과테말라 등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현장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현재 전세계 30여 개국에 고아들을 위한 그룹홈과 1:1해외아동 결연, 지역개발, 의료보건, 식수위생, 교육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단체이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참여형 기부 캠페인 폴짝 외에도 해외아동결연과 그룹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세계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간 진행해온 주요 활동은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식수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식수사업 개선, 말라리아, 에이즈와 같은 질병에 의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의료보건프로그램,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의 생계와 교육을 위한 고아그룹홈 설립 등이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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