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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이니스프리,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사내네일숍 '이니네일'…기부금·후원물품 전달

송고시간 2019.12.18 16:01


사진제공 :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베어베터에 기부금,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오늘(18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니스프리 사업 기획 박남기 상무 ▲HR팀 주완기 팀장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금은 이니스프리 소속 청각장애인 네일 아티스트가 근무하는 사내 네일숍 ‘이니네일’을 이용한 임직원들의 이용 금액으로 조성됐으며, 겨울철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이니스프리 핸드크림도 전달됐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11월부터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발달장애인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여가 활동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여성 발달장애인들이 개인의 표현과 주도적인 삶을 가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소속 청각 장애인 네일 아티스트가 베어베터를 직접 방문해 발달 장애인 직원 대상 핸드케어 및 네일아트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니네일’은 베어베터 발달 장애인 여성 직원 대상 피부 관리법 등을 교육하는 뷰티 클래스 ’소중한 나 프로젝트’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지난 3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맺으며 중증, 여성 장애인들의 전문 현장 교육과 고용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8월에는 전문 교육 수료를 마친 청각장애인 네일 아티스트 고용을 연계해 사내 네일숍 이니네일을 운영해 자립을 돕고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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