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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위해 '월드쉐어 X홈플러스' 적극 나서다

송고시간 2019.12.19 19:36


사진설명 : 월드쉐어가 부산 홈플러스 가야점과 함께 부산 지역 그룹홈 17개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연말이 되면서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기부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지난 18일 홈플러스와 국내 그룹홈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월드쉐어는 18일 부산 홈플러스 가야점과 함께 부산 지역 그룹홈 17개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1월 제주지역 그룹홈을 지원하며 시작된 것으로 이후 3월부터 제주, 송파 등 7개 홈플러스 지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과거 월드쉐어와 홈플러스는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어려운 아이들의 상황을 알리고 국내 그룹홈 가정 지원을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있다. 그간 1차로 9월 말까지 전국 61개 그룹홈을 지원했으며, 12월부터 2차 지원을 시작했다.

두 기관의 나눔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일시적인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받은 국내 그룹홈 아이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자발적으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을 돕기로 약속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에 진행한 나눔의 순환을 통해 통해 자라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연말연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나누는 ‘해피스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쉐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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