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호텔
텍사스 레인저스의 간판타자 추신수 선수가 롯데호텔과 함께 특별한 야구 교실을 열었다고 26일 전했다.
평소 국내 유소년 야구의 발전에 도움을 줄 방안에 대해 고민해 온 추신수 선수는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청구초등학교를 찾아 '추추 베이스볼 클래스를 통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클래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신수 선수가 알려 주는 원 포인트 레슨에 큰 열의를 보였으며, 야구 교실 중에는 투수왕 콘테스트, 홈런왕 콘테스트 등의 가벼운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에게 글러브와 배트 등 야구 용품을 선물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추신수 선수가 산타복을 입고 나타나 롯데호텔의 델리카한스에서 제공한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를 나눠주며 다같이 간식을 함께 먹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추신수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개인 통산 최다인 24개의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코리안 빅리거’의 맏형으로서 여전히 맹활약 중이며, 지난 2010년롯데호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매년 롯데호텔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일일 클래스를 개최한 롯데호텔 관계자는 "새해에는 이 같은 재능기부 행사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CSR 활동을 펼쳐 사회와 더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올 한해 친환경 소재 호텔 어메니티 사용, 소외 계층 후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 호텔 서비스 컨설팅 등 꾸준히 CSR(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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