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세기피앤씨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가 지난 23일 '소아암 어린이 완치잔치' 행사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펼쳤다.
이날 열린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 완치잔치 행사는 소아혈액종양(소아암) 환아들 중 매해 치료를 완료한 아이들과 부모님, 의료진이 함께 모여 완치를 축하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사진 동호회인 '펜탁스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세기피앤씨도 장비와 인력지원을 더해 재능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매년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는 금빛 치료종결 메달을 받은 환아 70가족에게 무료 가족사진 촬영과 현장에서 즉석 인화하여 사진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기피앤씨의 동참으로 환아가족과 자원봉사자 모두 완치의 기쁨을 함께 나눠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세기피앤씨 관계자는 "2016년부터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 완치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환아가족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소아암 완치잔치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환아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해주셔서 나눔을 더 크게 베풀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0년에도 다방면으로 주위를 살펴보고 작은 나눔,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기피앤씨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발전에 환원하자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가족나들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사진관 장수사진' ▲어린이 사진교실 ▲행복사진관 가족사진 등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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