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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가수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 이름으로 기부…소속사도 기부 동참 행렬

송고시간 2019.12.25 01:20


사진제공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기부 선행이 화제다.

가수 강다니엘은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만 1천 장을 기부하면서 이웃을 위한 온정을 더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사회 인식 교육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강다니엘은 12월초 KT와 함께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통화 수신자인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위한 재능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주목할 것은 팬클럽명 ‘다니티’ 이름으로 기부하며 팬들을 위한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역시 기부에 동참했다.

평소 '많은 이들에게 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강다니엘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기부처를 ‘연탄은행’으로 선택했으며 전국에 있는 31개 지부에 각 1천 장씩 총 3만 1천 장을 기부하며 전국 각지에 있는 모든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커넥트 관계자는 "지난 12월 10일,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이해 다니 티 여러분이 도움의 손길에 필요한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소식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모두 다니티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 덕분이다.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팬클럽 다니티와 함께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기부와 나눔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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