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김태호 PD 인스타그램
'역시는 역시였다'
방송인 유재석의 남몰래 선행이 대중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30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관계자는 "유재석이 연탄기부를 했다. 9월 달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6년간 유재석이 연탄은행에 기부한 금액은 총 4억 3000만원이며, 연탄으로 환산하면 총 71만 5520장이다. 유재석이 기부한 연탄은 혹독한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수 있도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그간 유재석은 태풍 피해주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를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네티즌들은 "역시 유재석은 다르다", "기부도 남몰래 하다니, 오랜시간 꾸준히 해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역시는 역시였다. 국민 MC 유재석"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8일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방송인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또, 29일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산슬의 이름으로 데뷔 29년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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