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희망스튜디오
12월의 마지막날,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성남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상금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상금 전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은 이번 게임대상의 수상의 기쁨을 많은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상금 기부를 진행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계열사와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서 CFS 관련 굿즈 판매 부스를 설치, 수익금 전액을 중국 소수민족 아동들에게 방한용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게임대상에서 로스트아크가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로스트아크를 즐겨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임직원들이 이용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에 흔쾌히 동의했고, 이를 통해 소외 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더 많은 희망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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