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티몬
올해 10년차를 맞은 티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 6년 연속 기부금 1억을 돌파했다. 10년간 누적된 기부금은 총 9억 425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티몬 창립해인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어고 있는 '소셜기부'는 국내외 비영리단체들과 손잡고 도움이 절실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사업운영비와 수수료를 제하지 않고 전액,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다.
10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기부금은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두각을 나타냈다. 총 16만 9747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만든 누적 기부금 총액은 9억4천253만원이다.
인당 평균 5천553원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소셜기부는 ▲밀알복지재단 ▲기아대책 ▲한국해비타트 등 20여의 국내외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왔다. 그간 진행한 캠페인은 총 111건이다.
올해에 소셜기부가 희망을 전한 캠페인 수는 12개로, 총 1억3천600만원이 모금됐다. 이는 6년 연속 기부금 1억을 돌파함과 동시에 1억4천100만원을 기록했던 2015년에 이어 두번째 큰 성과다.
많은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은 '긴급 캠페인'이다. 4월에 진행한 ‘고성 속초 화재 임시 거주지 지원하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했다. 일주일 간 총 2천 1백만원이 모금돼 전달됐다.
이외에도 티몬은 올해 ▲밀알복지재단 ▲기아대책과 함께 뇌병변 환아 ▲뇌암 환아 ▲무안구증 환아 ▲혹서기 저소득층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하거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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