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이브자리
이브자리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브자리는 행복 얼라이언스와 함께 구세군 강북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아동들을 위한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아동들과 이브자리 임직원들은 함께 설음식을 만들고, 윷눌이 등의 놀이 활동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어 아이들의 포근한 잠자리를 위해 집먼지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 차단해주는 '알레르기 케어’를 적용한 기능성 차렵이불 80채를 기부했다. 침구는 결식 우려, 장애아동과 저소득 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의 아동에게 전해진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2020년에도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이브자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브자리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한 행복 얼라이언스는 개인, 기업, 사회적 기업이 모여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네트워크로 현재 46개 기업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
한편, 이브자리는 12년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2만여 채의 이불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행복 얼라이언스와 협약을 맺고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상자 캠페인 및 행복도시락 배달 참여, 이불 기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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