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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이승기·공식 팬클럽,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기부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

송고시간 2020.01.13 14:10


사진제공 : 후크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승기와 그의 공식 팬연합인 아이렌(AIREN)의 기부가 대중들의 눈길을 모은다.

이승기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작년 12월 18일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식 팬클럽 아이렌은 1월 13일 이승기 생일을 기념해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척수손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승기는 그간 선한 영향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9년부터 KBS 1TV ‘현장르포 동행’에 출연한 가족에게 매주 100만 원씩 1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직접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승기 공식 팬클럽 '아이렌'은 이승기의 생일, 콘서트, 트라마 현장에 쌀 27톤을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선풍기 등을 지원했다.

'그 스타에 그 팬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승기와 아이렌의 아름다운 동행에 대중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승기는 “데뷔 이후 변함없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으나마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기부를 했는데 이번에도 팬들이 함께 동행해 주어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몸이 아픈 분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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