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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대우건설, 신입사원과 함께 소외계층 위해 따뜻한 사랑의 연탄 전달

송고시간 2020.01.09 23:51


사진제공 : 대우건설

매서운 겨울,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집에서 추위와 혹독하게 싸우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이다.

대우건설은 신입사원 130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신입사원들은 대우건설 퇴직임원 모임인 ‘우건회’가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우건설 측은 "2020년에도 9차례에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년 서울 중계동 104 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해 많은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꾸준히 나서는 것이다. 2020년에는 5회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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