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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울산항만공사, 대회 포상금 지역 아동 위해 전액 기부

송고시간 2020.01.07 05:47


사진제공 :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가 울산지역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포상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 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작년 11월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개선을 통한 자동차화물 수출 경쟁력과 항만부가가치 제고'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대회에서 공공 부문 최우수상인 대통령 표창과 상금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항만공사 임직원들은 포상금을 더욱 가치있게 사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한 끝에 어린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힘을 더해 눈길을 모은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동료들과 함께 얻은 소중한 결실을 울산지역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전달한 후원금 전액은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생계비, 교육비로 사용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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