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전문 강사진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시각장애인용 아로마테라피 녹음도서를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로마테라피 도서 낭독은 아로마 기존에 진행했던 손 마사지 봉사 프로그램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재능기부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제자격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보유한 전문 지식, 경험, 기술 등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아로마테라피 녹음도서 봉사’를 위한 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은 IACC전문강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사전 준비를 거쳐 내달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합격자에 한해, 시각장애인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전문도서 ‘에센셜 아로마테라피(최승완 저, 의학 서원 발행)’ 내용을 녹음하는 방식으로 녹음도서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후각이나 청각이 보통 사람보다 예민한 시각장애인들의 아로마 테라피 교육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테라피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최승완 대표는 "필요한 도서를 자동 변환하여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시대이지만, 아로마테라피스트의 경험과 지식이 녹아있는 아로마테라피 녹음도서는 그 의미와 듣는 즐거움이 다를 것이고, 아로마테라피스트에게는 뜻깊은 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ACC의 ‘향기와 함께하는 삶’은 전문강사들과 아로마테라피 교육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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