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디렉터파이
유튜브에서 '화장품 알려주는 전문가'로 유명한 디렉터 파이가 전국 모자원, 미혼모 시설 17개소에 착한 박스 500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디렉터 파이 착한 박스는 디렉터 파이 채널에서 추천했던 성분이 좋은 화장품들을 담은 박스이다. 화장품조차 살 여유가 없는 미혼모들을 위해 진행된 기부이다. 특히, 아이를 혼자 키우는 두리모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디렉터 파이의 선물을 직접 받은 미혼모는 "평소에 구독하던 채널의 언젠간 한번 받아보고 싶은 화장품을 후원받았다"며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기부를 받은 다른 시설 미혼모들도 감사함을 직접 전하기 위해 디렉터 파이에게 손편지를 쓰기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디렉터 파이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디렉터 파이는 성분의 장, 단점과 효능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전문적 견해로 피부 타입별 추천 아이템을 제시하며 구십자 80만 이상을 달성했다. 트렌디한 뷰티 유투버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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