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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슈퍼주니어, 우한 폐렴 확산 막는다 …아동복지센터에 마스크 1만개 전달

송고시간 2020.01.29 20:11


사진제공 : 슈퍼주니어 공식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우한 폐렴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되면서 국가 재난관리본부에 비상이 걸렸다. 과거 메르스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우한 폐렴으로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이 아니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29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용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과 관련, 국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면역 취약층인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 위생용품인 마스크는 코로나 2차 감염을 막아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퍼주니어의 물품 기부로 대중들은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8일 예정되어 있던 컴백쇼 ‘SUPER JUNIOR THE STAGE’의 녹화를 비공개로 진행한 바 있다.

팬, 음악방송 관계자들을 위한 배려인 것이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Lysn을 통해 미리 관람 신청을 한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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