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많다. 이웃들에게 희망, 용기를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이 있다. 바로 'KCC그룹'이다.
KCC그룹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 성금 1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28일 열렸으며, 전달한 성금은 KCC사업장이 위치한 각 지자체에 지정 기탁돼 취약계층 복지지원에 쓰인다.
KCC그룹은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 경영이념에 발맞춘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현해가고 있는 곳 중 하나로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성금은 이번 성금은 KCC가 전사적 차원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28일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여러 곳에 지회별로 분할 기탁될 예정이다. 지원 혜택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많은 이들이 생활안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침 중 하나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성금 전달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더 나아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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