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화이글스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 선수가 아동센터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영명 선수는 29일 대전시 중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늘사랑 아동센터를 찾았다. 이날 성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야구 레슨을 진행했다. 레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안 선 수와 야구를 배우고, 농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영명과 함께 센터를 찾은 홍창화 응원단장은 전기밥솥, 학용품, 간식거리 등 시설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특히, 평소 안 선수의 선행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팬들도 봉사활동, 나눔에 적극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영명 선수는 "홍창화 단장을 비롯해 팬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 아이를 가진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낀다. 앞으로도 단순 후원이 아닌 아이들이 사랑받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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