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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가수 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천만원 기부 …인도애 듀애슬론으로 기부금 조성

송고시간 2020.01.27 19:16


사진설명 : 션이 듀애슬론으로 조성한 기부금 천만원을 기부했다.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다.

현재 승일 희망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션'은 듀애슬론을 주최해 모은 모금액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승일 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기획, '퍼네이션'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라클 375(MIRACLE375)와 즈위프트(ZWIFT)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0 MIRACLE365 X ZWIFT INDOOR DUATHLON'을 통해 모은 모금액 1000만 원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3인 1조의 팀 경기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을 연결해 실내경기임에도 실외와 같은 느낌으로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즈위프트의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듀애슬론은 마라톤과 러닝 종목으로 구성된 운동 경기다.
 
션은 "스포츠를 통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기부가 일상이 되는 새로운 기부문화가 점점 확산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가 소멸되는 난치성 희귀 질환으로 참가자분들이 환우를 대신해 달리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적극 함께해주신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의 응원으로 2020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전액 기부됐다. 행사에는 즈위프트를 비롯해 오클라스, KZR, 개선스포츠, 엔업(ENUP), 애프터 샥, 파워에이드, 바이탈 에어코리아, 첼로, 프레시 코드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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