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핀크카드 관계자, 동물자유연대 담당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19년을 강타한 화제의 犬, 인절미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 ‘핀크카드’ 시즌Ⅱ의 사용 금액 중 일정 부분이 유기구조동물 치료비료 쓰였다.
핀크카드는 ‘1카드=1개 은행 계좌 연결’의 기존 공식에서 벗어나 최대 10개까지 은행 계좌를 연동해 자동 충전하여 사용 가능한 선불형 체크카드이다. 시즌Ⅱ인 ‘절미카드’는 작년 말 기준 누적 8만좌 발급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핀크 앱을 통해 연결 은행 계좌를 설정하고 사용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변동할 수 있어 편리하며, 이용실적으로 최대 1%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앱을 통해 소비 평가를 할 수 있어 통장 쪼개기 등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돕다는 평을 얻고있다.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발급된 절미카드 1장당 300원씩을, 해당 기간 내 전체 이용금액 중 0.1%를 적립해 후원금으로 마련한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금은 1천만원이며,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됐다.
핀크 관계자는 "카드를 사용하면 유기 및 구조동물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소비 생활이 가능한 절미카드를 많은 고객이 사용해주셔서 이번 기부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단순 결제가 아닌 사용자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금융 생활을 향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절미카드는 만 18세 이상의 핀크 고객이라면 연회비 없이 누구나 핀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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