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하늬 인스타그램
연기파 배우 이하늬가 팬미팅과 영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대중들의 눈길을 모은다.
이하늬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새해 기쁜 소식 알립니다. 작년 팬미팅, 영화 블랙머니 수익금 전액 기부되었습니다. (하늬모 하늬 기부처는 조금 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가도록 할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눌 수 있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지난해 전성기를 맞이하며 팬미팅, 영화 개봉, 드라마 출연 등으로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바쁜 와중에도 수익금 전액을 뜻깊은 곳에 쓰기로 결정해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후원증서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 ▲애란원 ▲대한 사회복지회, 지 파운데이션 ▲동물권 행동 카라이다.
한편, 이하늬는 작년 ‘제40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19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거머쥐며 화제성이 가장 높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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