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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크린토피아, 12년간 교복물려주기 캠페인 진행…중학생 교복 구입비 절감+자원 선순환 효과까지

송고시간 2020.02.14 11:40


사진설명 : 크린토피아가 서울시 서초구 언남중학교에서 '2020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크린토피아가 '2020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2009년부터 진행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기업의 재능을 살려 자원을 아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12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언남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복 상의, 하의, 가디건 등 약 500여 벌의 교복을 세탁한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주는 활동이 전개됐다.

깨끗하게 진열된 교복을 입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 위한 학부모들과 학생들로 행사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포털사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교복 가격은 20만 원을 호가하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자원의 선순환을 넘어서,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데 일조한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교복 구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과 참여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크린토피아는 필(必) 환경 시대에 맞춰 올바른 자원의 순환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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