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김태훈 조달유통사업본부장(왼쪽)과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션이 '스마일클럽 더블 기부 챌린지'로 조성된 기부금 1천만 원을 투병 중인 소방관들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일클럽 더블 기부 챌린지는 작년 12월 유병재, 카피추 등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21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한 챌린지는 투병 소방관을 위한 기금 조성이 주요 목적으로, 옥션 스마일클럽 전용 딜 페이지에 추천 상품을 노출해 고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21명의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영상에서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전용 상품을 추천했으며, 구매가 발생할 때마다 스마일클럽 회원들에게 적용하는 최대 적립률(구매금액의 3%)의 두 배를 옥션이 대신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옥션은 2017년부터 소방관들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물품, 장비를 지원하는 '히어 히어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23억 5000만 원 상당의 장비를 재정이 취약한 지방소방본부에 적극 지원하며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신동옥 옥션 마케팅팀장은 "옥션은 참신한 쇼핑 경험과 기부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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